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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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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옥이★ 2012. 4. 2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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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편물 받을게 있어 집에있으려 했는데

부엌일을하고 방에와보니 동생한테 온 부재중전화가 와있다.

무슨일로 전화했냐고 했더니 고려산 진달래보려 가자고 전화했다한다.

ㅈㅣ금 고려산 가려고 버스타려고 정류장에 나와있다며.

휴가나온 아들도 갈곳이 없어 같이 가는중이라한다.

나는 부랴부랴 할일을 해놓고 집을 나셨다.

 

예전에 간걸 생각해 백련사로 가는데.

왠걸 백련사 쪽으로 가는 차길을 막고 임시주차장에 차을 세우고 가야한단다.

우~~~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 6.몇키로을 걸어서 가야하는거다.

가면서 어찌나 힘이들던지.

새벽에 가면 백련사까지 차로 갈수있는데.

하는 생각이드니 더 힘이든다.

한시간을 넘게 걸어 백련사까지 간것 같다.

백련사에서 조금가니  고려산진달래가 보인다.

진달래는 만개해 환상적인데.

멀리보이는 진달래는 연무가 끼여 뿌였게 보인다.

진달래밭 까지가 사진도 찍고 즐거운 하루을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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